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 회장의 맏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검사 공준혁)는 구 대표와 윤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구 대표가 지난 2023년 코스닥 바이오업체 A사의 주식 3만주를 취득하면서 미발표 투자유치 정보를 활용했다며 구 대표 부부를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통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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