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하면서 정장 차림에 가르마를 탄 머리로 등장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법무부가 "대통령실 협조 요청에 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3일 알림 자료를 통해 "헌재 출석 전 대통령실에서 서울구치소 측에 대통령으로서의 의전과 예우, 헌법 재판의 중요성 및 관심도 등을 고려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은 첫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출석일인 지난 21일에 이어 4차 변론기일이었던 이날 수용복이 아닌 붉은 넥타이에 정장 차림으로 헌재 대심판정에 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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