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장한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개장 후 열흘 만에 9,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어린이 눈썰매장을 지속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어린이 눈썰매장이 뜨거운 호응을 받고있는 만큼, 시설관리 등 안전 분야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설 명절 반가운 가족, 친척과 함께 동구 상소동 눈썰매장과 얼음동산에서 겨울을 만끽하며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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