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3일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정략적으로 무리하게 탄핵을 밀어붙인 결과라면서 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172일 동안 방통위의 기능을 마비시킨 것만으로도 이재명 세력의 정략적이고 악의적인 이진숙 위원장 탄핵은 성공한 셈"이라며 "헌재는 심판을 지연시켜 민주당의 정략을 허용해줬다"라고도 지적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다른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결정이 나서 국정이 정상화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권 원내대표는 "다른 주요 인사들에 대한 무리한 탄핵심판도 속도를 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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