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민생을 위해 건설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해달라고 목소리 높였다.
또 경실련 측이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최근 5년간 전체 노동자 및 건설노동자 임금체불 실태 비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11월까지 체불된 임금은 총 1조80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24%가량인 2478억원이 건설노동자들에게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경실련 측은 “자체 분석 결과 전체 체불 노동자 수 대비 근로감독 건수는 6.4%로 체불 건설노동자 수 대비 0.7%에 그치는 등 10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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