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설 대목 앞두고 화재라니"…애타는 격포항수산시장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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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설 대목 앞두고 화재라니"…애타는 격포항수산시장 상인들

22일 오전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수산시장에서 만난 상인 최정숙(65)씨가 새까맣게 변해버린 점포 앞에서 한숨지었다.

채석 격포항수산시장 상인회장은 "설날에는 관광객도, 귀향객들도 겨울 바다를 보러 많이 와 상인들 대부분이 평소보다 3∼4배는 더 많은 수산물을 준비해뒀다"며 "그런데 수족관이 터지면서 활어들이 싹 폐사하거나 연기를 흡입해 못 쓰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상인들에 따르면 이 수산시장은 14년 전부터 운영됐다.격포항 인근에서 포장마차를 열어 수산물을 판매하던 상인들은 건물을 세우고 이곳에 입주해 장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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