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 수녀(송혜교)는 '희준'(문우진)의 몸에 숨어든 악령이 12형상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을 동원한 강동원-김윤석 주연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다.
악령에 사로잡힌 '희준'을 연기한 문우진의 압도적인 열연도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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