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은 22일 프로야구 한화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호주 멜버른으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해 달고 뛰는 44번은 내 친형의 번호"라며 "더 잘해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했다.
2023년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은 입단 첫해에는 20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5로 고전했다.
김서현은 "비활동기간에 신체 밸런스를 잡기 위한 운동을 주로 했고, 체지방을 줄였다"며 "일단 투구 밸런스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스프링캠프 초반 훈련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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