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흥미로운 세계관의 확장…송혜교가 완성한 ‘연대’의 오컬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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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흥미로운 세계관의 확장…송혜교가 완성한 ‘연대’의 오컬트[리뷰]

이번 영화는 “한국에 12형상(악령)이 다시 출현한 상황에서 그와 맞서 본 유일한 구마 사제이자 ‘검은 사제들’의 주인공인 김범신(김윤석)·최준호(강동원) 사제가 국내에 없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발상으로부터 시작됐다.

O차별받는 약자들의 연대 ‘검은 수녀들’이 가장 눈길을 끄는 이유는 12형상에 사로잡힌 소년을 위해 구마 의식을 진행하는 이들이 사제가 아니라 수녀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유니아(송혜교)와 미카엘라(전여빈), 영화 속 두 수녀는 오직 남성에게만 허락된 구마라는 ‘유리천장’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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