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보단 아자르지! '와, 축구 이런 거구나' 깨닫게 해줬다"…리버풀 후배도 차마 "살라"라고 못했다

첼시 시절 에덴 아자르, 지금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가에 대한 논쟁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결됐다.

존스는 이 질문에 대해 "나의 우상은 첼시에서 뛰었던 에덴 아자르다.물론 리버풀 팬에게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자르가 내 우상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살라와 아자르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항상 살라와 비교되는 것을 안다.살라와도 이러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며 "하지만 어릴 때부터 축구를 사랑해온 사람으로서, 아자르는 매번 '와, 저게 축구라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선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