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상장기업의 올바른 국제표준 전산언어(XBRL) 재무데이터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 'XBRL 재무제표 본문·주석 작성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XBRL은 기업 재무 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매출, 영업이익 등의 계정과목에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코드를 부여한 전산 언어다.
이 가이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데이터 품질 관리 기관 등의 작성 지침을 참고해 국제 정합성을 갖췄고, 회계기준, XBRL 주석 모범사례, 유의 사항 등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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