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영화 ‘미키 17’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이런 행사가 오랜 만이다”라고 운을 떼더니 ‘미키 17’에 관해 “흔히 SF 영화이지만 인간 냄새로 가득한 영화다.미키라는 힘없고 불쌍한 청년의 영화다.인간 냄새가 나는 SF로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봉준호 감독은 “영화가 정치적인 깃발을 들고 있진 않다.이 친구가 얼마나 불쌍한가, 미키의 성장영화 측면으로 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라며, 원작에서는 7번 죽었던 캐릭터를 17번 죽인 이유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횟수를 더 늘리고 싶었다.7번은 충분하지 않았다.더 다양한 죽음을 통해서 노동자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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