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평론가인 고겸 역을 연기한 최우식은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을 준다’는 작품 로그라인에 공감하며 “쉴 때 쉬고 일할 때 열심히 일하면서 일단 앞으로 달려나가려는 게 청춘이라면 지금도 청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감독 김무비 역을 연기한 박보영은 “무비는 자기를 지키려다 보니 가시가 많이 돋혀 있다.우리를 괴롭히던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우리 스스로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비슷한 청춘들에게 격려가 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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