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MLB 9경기 등판한 '유리 몸' 디그롬 "긴 터널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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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MLB 9경기 등판한 '유리 몸' 디그롬 "긴 터널 지났다"

오랜 부상에 시달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정상급 투수 제이컵 디그롬(36·텍사스 레인저스)이 올 시즌 건강한 복귀를 예고했다.

디그롬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팬페스트에 참석해 "지난해는 긴 터널 끝의 빛을 보고 나아갔고, 지금은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고 20일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2023시즌 초반 불과 6경기에 등판한 뒤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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