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효과로 일본인 선수에 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사사키가 시장에 등장하자 MLB 구단들은 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게다가 만 25세 이하인 사사키는 미일 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일반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닌 국제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돼 영입에 큰돈이 들지도 않는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사사키가 받기로 한 계약금은 650만달러(약 95억원)이며, 지바 롯데 구단은 그 25%인 162만5천달러(약 24억원)를 보상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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