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4년간 활약한 FA(자유계약) 내야수 김하성이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와 연결됐다.
이어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3루수로 64경기 선발 출전했다.매니 마차도가 핫코너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김하성이 3루수로 자주 나올 일이 없었다.김하성은 2루수로 통산 118경기에 선발 출전했다"며 "개막일에 준비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가 돌아왔을 때 (팀에) 진정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69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해까지 4년간 빅리그 통산 540경기 1725타수 418안타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7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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