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시 지인을 투표소까지 차량으로 태워준 운전자 10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투표와 사전투표 당일 강화군 내 투표소까지 지인들을 차량으로 태워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으로 유권자들을 투표소까지 옮기는 행위는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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