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금통위원 6명 모두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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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금통위원 6명 모두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저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모두 3개월 내 현재 연 3.00%보다 낮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날 신성환 금통위원은 기준금리를 0.25%p(=25bp)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수의견을 내었다.

이 총재는 신 위원의 의견 입장에 대해 "환율 등 대외 부문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금리 인하 방향성이 이미 외환시장에 반영돼 있다고 봤고, 환율 상승이 물가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경기 둔화로 수요 측 물가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경기에 중점을 두고 금리 인하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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