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금품을 가로챈 A씨가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16일 검찰은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오창섭)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공갈혐의로 구속기소 된 BJ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400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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