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LG디스플레이가 큰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다.지난해 반등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이 16일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연간 턴어라운드(실적 반전)를 다짐하며 이렇게 말했다.
정 사장은 “디스플레이가 공급 과잉에 시장 침체로 경쟁이 굉장히 심하다”며 “고객으로부터 선택받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정 사장이 취임한지 1년 만에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하며 연간 턴어라운드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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