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폰 관련 첨단기술과 핵심 인력을 중국 회사에 통째로 넘기고 이직한 영업이사와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국내 중소기업 B사의 영업이사 출신으로, B사 핵심 엔지니어 20여명을 끌어들여 A사로 이직하면서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를 받는다.
실제로 이씨는 B사 R&D센터와 설계팀, 영업팀 등 장비개발, 해외영업 관련 핵심 엔지니어 등 20여명을 데리고 나와 A사에 입사하고, B사의 첨단기술인 '그래버' 기술자료를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