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곡 발매를 예고했던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쉬는 동안 수많은 곡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과거 대마초 논란 후 은퇴를 선언했던 탑은 2023년 '오징어 게임2'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복귀 시동을 걸었고, 이어 지난해 11월 29일에는 개인 SNS에 한 팬이 "둠다다(DOOM DADA) 2.0은 언제 나오냐"는 댓글을 남기자 "2025"라는 짤막한 답글을 남겨 '오징어 게임2'에 이어 가수로도 복귀를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그 어두운 마음과 쓰라린 고통의 시기를 제가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면서 보냈다.엄청나게 많은 곡을 만들어 놨다.그 곡들 또한 당연히 팬분들께 들려드려야 되는 것이 또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가수 복귀를 확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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