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소속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2025 국제아마추어 계약 첫날인 16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의 모리이 쇼타로(18)와 151만500만달러(약 22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모리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처럼 '이도류'(二刀流·투타겸업)를 꿈꾸는 유망주다.
투타 모두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모리이는 일본 아마추어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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