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붐'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을 대상으로 한 나이트클럽의 거짓 주장에 대해 법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며 "사건이 더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근무하는 다섯 명으 직원들이 한국의 축구스타 손흥민에 대해 허위 소문을 퍼트린 혐의로 인해 법적 책임을 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프리시즌 친선경기의 일환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국내에서는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 후 강남 소재의 한 클럽에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을 위해 술값 3000만원을 결제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8월3일 당일에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클럽을 방문하고, 손흥민이 타 팀 선수들을 위해 결제를 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해석하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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