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尹체포'에 "불필요한 갈등·혼란 언행 자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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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尹체포'에 "불필요한 갈등·혼란 언행 자제돼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것에 "불필요한 갈등과 혼란을 조장하는 언행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여야 정치권에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3분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돼 10시 53분께 정부과천청사 5동 공수처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체포되면서 공개한 영상에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며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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