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하나도 책임 못지면서...까마득하더라" 이경실은 23살에 아빠가 된 아들 손보승에 대해 "군대라도 갔다 왔으면 괜찮은데, 아이 낳고 군대도 안갔는데 어떻게 할 거냐.지금 자기 하나도 책임 못지면서"라며 "그냥 까마득하더라"라고 당시 느꼈던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엄마가 냉정해질 수밖에 없겠더라.일은 벌어졌고 너네가 일을 저지른다고 해서 부모가 무조건 다 받아주는 건 아니라는 걸.엄마가 화도 났고 일을 저지르면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는 걸 심어줘야겠더라.그래서 일부러 더 냉정하게 굴었다"라고 아들을 멀리했던 이유를 전했다.
"아기 가진 것, 실수 아냐...가족으로 완성되고 싶어" 제작진이 "엄마와 절연 당시 시간을 어떻게 보냈냐"고 묻자, 손보승은 "엄마에게 도움 안받으려고 동대문에서 옷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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