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한 가운데, 관저 앞에서는 보수와 진보 단체 집회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수와 진보 단체 집회 참가자 사이에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체포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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