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망한 전 빅리거 브라이언 매터스의 사인이 약물 과다복용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5일 미국 지역지 볼티모어 배너를 인용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경찰 당국이 사망한 매터스의 몸과 입 속에서 흰색 물질을, 자택에서 약물 주입 도구를 발견한 사실을 보고서에 적시했다"고 전했다.
최고 유망주였던 매터스는 입단 이듬해인 2009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6년까지 통산 27승 41패, 평균자책점 4.92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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