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혜성은 “어릴 때 TV에서 보던 그 팀에서 데뷔한다는 게 영광이다.다저스는 포스팅 신청하고 가장 먼저 연락해 준 구단”이라며 다저스 이적 비화를 밝혔다.
그는 “야구를 잘해야 한다.지금보다 더 잘하고, 작년보다 더 잘해서 팀에 도움 되겠다.처음 도전하는 빅리그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가) 트레이드가 되든 안 되든 똑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겠다.빨리 데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혜성은 “아쉽게 원래 쓰던 3번이 없어서 남은 번호 중에 한 자릿수로 뭐가 괜찮을까 생각하다가 6번이 남아 있길래 했다.6번은 트레이 터너가 쓰던 번호다.제가 좋아하는 선수라 저도 6번을 달고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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