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명장면과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1.콜롬비아에 가면 콜롬비아의 규칙을 따르라! 국희의 의미심장한 대사! "룰을 지키면 문이 열린다"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첫 번째 명대사는 극 중 콜롬비아 밀수 시장만의 은밀한 규칙을 암시하는 국희의 내레이션 대사다.
자신만의 노하우로 콜롬비아 반군과 경찰을 피해 밀수품을 빼돌리고 세관까지 통과시키는 수영의 베테랑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국희는 "박병장의 룰을 지키기 위해서는 콜롬비아의 룰을 지켜야 한다.룰을 지키면 문이 열린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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