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하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 모습이다.
관저 앞 2개 차로가 차벽으로 막혔고 관저 건너편에도 버스 등 경찰 차량이 늘어섰다.
국민의힘 의원 수십 명은 관저 입구 앞에 5∼6줄로 늘어서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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