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 갇혀 있는 김용현, 매달 500만원씩 따박따박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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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 갇혀 있는 김용현, 매달 500만원씩 따박따박 받는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중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이달부터 약 500만 원 규모의 군인연금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 전 장관은 구속기소된 상황에서 경호처장과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한 데 대한 퇴직금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달 재퇴직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이달부터 군인연금 지급이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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