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4살에 중국서 건너와 봉사만 20년…100여 명에게 새 삶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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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4살에 중국서 건너와 봉사만 20년…100여 명에게 새 삶 기증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1월 28일 황설매(54) 씨가 전북 전주시 소재 예수병원에서 심장, 폐장,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그의 가족은 황씨가 평소 어려운 사람을 돕던 것을 떠올리고 기증을 결정했습니다.

황씨는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木丹江)시에서 태어나 24세에 한국으로 건너와 식당 등에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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