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에 체류한 우리 국민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용한 건수가 전년보다 18.5% 증가해 4천9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소방청에 따르면 재외국민 대상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2021년 2천576건, 2022년 3천811건, 2023년 4천135건, 2024년 4천901건으로 매년 수백건씩 불어났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우리 국민이라면 국내와 국외 어디서든지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19응급의료상담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