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양치기들'을 보고 김진황 감독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는 하정우는 "최근에 받았던 시나리오 중 가장 하드보일드한 느낌이 들었다.민태 외에도 이야기에 발을 담그고 있는 주변 캐릭터들에게서 활어 같은 날것의 파닥거림이 느껴졌다.이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각자 살아 나가는 방식 그 자체가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브로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신인 감독과의 작품들에서 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해 온 하정우가 '브로큰'에서 김진황 감독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두 사람이 만들어 낼 뚝심 있는 범죄 추적극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브로큰'은 진실을 추적하는 민태의 감정선이 극의 큰 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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