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 명예 홍보대사가 됐다.
전북도는 박 전 감독과 함께 전북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 전 감독은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베트남과 국내에서 쌓은 경험으로 전북의 매력, 가능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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