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치켜세우는 케인의 발언은 구단의 살아있는 전설인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고 고작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는 것에 그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태도와 더욱 비교된다.
토트넘은 지난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의 계약이 1년 연장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손흥민은 구단과의 한국어 인터뷰에서 "이렇게 또 다른 기회를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많은 성원을 받고 응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의 기회로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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