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는 패배에 이어 이날 KBL 데뷔전을 치른 포워드 케빈 캠바오가 6분 56초 만에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며 경기 흐름이 변했다.
캠바오는 3점슛 2개를 터트려 팀에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경기 초반 일찌감치 코트를 떠나며 침체한 흐름으로 변했다.
김태술 소노 감독은 경기 뒤 "경기 초반 출발이 좋았고, 캠바오도 컨디션이 좋아 분위기가 잘 가고 있었다.선수들이 다치면, 영향을 받는 것 같다.2경기 전에도(9일 부산 KCC전) (이)정현이가 출전한 지 1분 만에 발목을 다치며 선수들이 많이 흔들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내가 잘 추스려 경기를 이끌어야 했는데, 내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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