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 축출 후 반군이 주도하는 과도정부가 들어선 시리아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렸다.
이날 회담에는 주최국 사우디와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외무장관과 시리아 과도정부의 아사드 하산 알시바니 외무장관 등 중동 아랍권이 참석했다.
주최국 사우디의 파이살 외무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시리아에 부과된 독자·다자 제재가 지속되면 개발과 재건을 이루려는 시리아 국민의 열망을 방해한다"며 "우리는 제재를 해제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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