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틀막' 원조 윤석열 측이…"민주당 유튜버 고발, 국민 입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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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틀막' 원조 윤석열 측이…"민주당 유튜버 고발, 국민 입틀막"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 측이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입틀막", "내란", "헌정질서 파괴"라고 비난을 퍼붓고 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 11일 입장문에서, 민주당이 12.3 비상계엄을 옹호한 극우성향 유튜버들을 내란선전죄 등으로 고발한 일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명백한 위헌적 선언"이라고 비난했다.

윤 변호사는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검열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이는 헌정질서 파괴이자 내란, 국민 입틀막"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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