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열어 "한·미 일체형 확장 억제 강화를 위한 공고한 토대로서 계속 기능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지난 1년간 정보 공유와 협의 체계, 공동 기획, 공동 실행 등 확장 억제 각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 동맹의 핵 억제·대응 능력을 강화해 온 것에 공감했다.
NCG는 북핵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를 위해 한국이 미국의 핵 운용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양자 간 협의체로 지난 2023년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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