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베트남 관광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베트남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한국인이 베트남을 가장 많이 찾는 시기임에도 최근 관광객 수가 급감했다.
그러나 한국인이 많이 찾는 베트남 중부 다낭의 한 4성급 호텔 소유주는 무안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50~60명 손님이 무더기로 숙박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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