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경호차장, 경찰 3차 출석요구 불응…"엄중한 시기 자리 비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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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경호차장, 경찰 3차 출석요구 불응…"엄중한 시기 자리 비울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할 방침이다.

경호처는 "김 차장은 엄중한 시기 속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불응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과 8일 김 차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모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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