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상승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섭씨 1.55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한계선 ‘섭씨 1.5도선’을 지난해 처음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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