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 대기 명단에 포함돼 데뷔전 기대감을 부풀린 '젊은피 공격수' 양민혁(18)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기회가 다가왔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가 치러질 램 그라운드는 4천석 규모로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가 깔린 터라 선수들에게는 낯선 환경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발 명단 꾸리기에 고심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이 5부리그팀을 상대로 FA컵 3라운드에 나서는 만큼 양민혁으로서도 데뷔전을 치를 좋은 기회임은 틀림없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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