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은파군에 지방공장 준공…새해에도 '김정은 애착사업'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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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은파군에 지방공장 준공…새해에도 '김정은 애착사업' 매진

북한이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방발전 20×10' 사업에 따라 황해북도 은파군에 지방공장이 세워졌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이튿날에는 평안남도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되는 등 연초부터 '지방발전 20×10' 정책 성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주민의 초보적인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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