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찾아 두산행' 로그 "150이닝 이상 던지며 MLB 복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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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찾아 두산행' 로그 "150이닝 이상 던지며 MLB 복귀 도전"

왼손 스리쿼터 투수인 로그는 202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그해 14경기 3승 8패, 평균자책점 6.79를 올렸다.

해치가 우선순위이긴 했지만, 두산은 오래전부터 로그를 영입 대상으로 꼽고 관찰했다.

로그는 "10개 팀이 있는 리그에서 150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다면, 같은 선수와 여러 번 상대하게 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MLB 복귀로 이어진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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