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남양주을)은 8일 김태호 안보실 1차장을 향해 “북파공작원을 이용해 내란을 획책한 의도가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믿을 만한 제보에 의하면 김 차장이 2023년 강원권에 있는 북파공작원부대(HID)에 방문했는데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때 원래는 윤석열 대통령도 같이 가려고 했는데 취소되고 김 차장이 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HID에 가서 부대원들의 훈련 모습도 자세히 체크를 했다”며 “김 차장은 외교를 담당하는 차장인데 왜 여기를 간 것인지 의심스럽다”라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