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를 맞이한 올해 기량이 만개한 그는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과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를 기록했다.
4월에는 한 달 동안 홈런 10개와 도루 14개로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한 선수가 됐고, 전반기 81경기에서만 23홈런과 26도루를 달성하며 ‘20-20 클럽’ 가입을 확정했다.
김도영의 활약에 힘입어 KIA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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