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일(한국시간) "아디다스는 맨유가 EPL에서 강등돼 2부리그로 떨어지면 10년간 9억 파운드(약 1조6천634억원) 용품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전했다.
맨유와 아디다스는 지난 2023년 7월 재계약하면서 2035년 6월까지 총액 9억 파운드(매년 9천만 파운드)를 지급하기로 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EPL 19라운드까지 6승 4무 9패(승점 22)에 그치며 20개 팀 가운데 1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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